<8뉴스>
1.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던 서울의 한 상가 건물 외벽이 무너져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2명은 벽돌 잔해에 깔려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 긴 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채소값이 폭등했습니다. 가축들도 더위를 먹어서 우유와 계란 생산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3.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폭염은 오늘(20일)을 고비로 누그러지겠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4. 전국이 찜통인데 강원 영동지역은 낮 기온이 25도를 밑도는 이상 저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서지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5.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습니다. 고유가에 놀란 운전자들이 셀프 주유소로 몰리고 있습니다.
6. 장맛비에 버스 전용차로가 시골 비포장 길처럼 변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는 일반 도로보다 6배나 많이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