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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앞으로 한 달 반가량 계속된다

<앵커>

보셨듯이 폭염으로 숨지는 사람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나올 때 느낌으로 봐서는 오늘(20일)도 상당히 더울 것 같던데요, 어떻습니까? 홍서연 캐스터!  (네, 아직 끈적끈적한 느낌은 없지만, 공기자체가 뜨겁고 햇볕이 강해서 폭염과 씨름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초반부터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대체 이 더위가 언제까지 갈까요?

<기자>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달 반가량은 이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특히 지금은 푄현상이 더해지면서 폭염이 훨씬 더 심한 상태입니다. 

평년보다 4~5도나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고 오늘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올여름은, 다른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도 폭염 경보와 주의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폭염 경보상태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주의보 상태입니다.

오늘 낮동안에도 서울과 대전, 전주, 대구가 33도, 광주와 순천이 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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