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데일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미 의회가 한국 등과의 FTA 이행법안을 다음달 안에 처리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실장은 20일 한국과 콜롬비아 등과의 FTA 에 대한 의회 비준 동의 전망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처리가 늦어질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한국 등 3개국과의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면서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 정치권이 연방정부의 부채상한 증액과 재정적자 감축 문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면서 FTA 이행법안 처리가 장기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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