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의 지출액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자카드는 보고서를 내고, 해외 관광객이 지난해 국내에서 쓴 비자카드 지출액이 17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출액 순위는 일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도 전년 대비 12.5% 증가한 880만명에 달했습니다.
한국 방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일본은 지출액이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중국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40% 급증한데다 지출액도 21.6%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지출액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해외 관광객은 러시아와 태국으로, 러시아는 전년 대비 87.7%, 태국은 67.5% 급증했습니다.
지출이 크게 늘어난 항목은 택시 등의 교통수단과 스포츠 마사지, 피부 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지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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