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경찰서는 19일 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고 주민들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윤모(40)씨를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달 22일 구례읍 한 선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수시로 폭행을 일삼고 만취 상태로 읍사무소에 찾아가 10여 차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윤씨는 술만 마시면 동네 주민을 폭행하고 술집에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윤씨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1개월 넘게 설득,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윤씨는 전날 경찰이 검거에 나서자 야산으로 도망치다 붙잡혔다.
(구례=연합뉴스)
구례경찰, 술 마시고 주민 괴롭힌 40대 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