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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공조 400억대 벌금미납자 태국서 압송

인터폴 공조 400억대 벌금미납자 태국서 압송
서울서부지검은 벌금 수백억 원을 내지 않고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금괴 도매업자 39살 강모 씨를 인터폴, 현지 당국과 협조해 국내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부가가치세 2백 2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4백억원을 선고받고 지난 2008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자 벌금을 내지 않은 채 외국으로 도망쳤습니다.

검찰은 강 씨가 홍콩과 태국, 미얀마 등지로 옮겨다니며 도피하자 인터폴에 수배를 의뢰했고, 강 씨는 지난달 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현지 이민국에 적발돼 강제추방이 결정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7일 검거팀을 태국으로 보내 강씨를 국내로 데려온 뒤 벌금 미납에 따라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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