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의 독재자였던 후안 마리아 보르다베리 전 대통령이 호흡기 등의 질환으로 83세의 일기로 현지 시각으로 17일 사망했습니다.
지난 1928년 태어난 보르다베리 전 대통령은 상원의원과 농업장관 등을 지내고 지난 1971년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이어 1973년 군부의 지지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독재통치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쫓겨났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헌법 위반과 정적 등 14명의 사망, 실종을 지시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3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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