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거쳐 북한에 벤츠를 불법 수출한 재일동포의 집과 회사에서 한국 국회의원과 정부,군 관계자의 명함이 다수 발견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최근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합동홀딩스 임원인 안성기 씨의 자택을 수색해 명함들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이를 근거로 안 씨가 한국에서 정치 공작을 벌였을 개연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씨는 2008년 9월에서 12월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중고 벤츠 3대를 고베항에서 인천과 부산을 거쳐 북한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돼 기소됐습니다.
일본은 2007년 북한의 핵실험 이후 승용차 등 24개 품목의 대북 수출을 금지했고, 2009년 핵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수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