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국정조사의 증인채택을 놓고 여야간 막판 협상이 다시 결렬면서 진통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차명진,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오늘 오후 만나 절충을 시도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 의원은 특히 "저축은행 불법자금이 한나라당 전당대회로 들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해서 협상대표인 자신을 고발한 것은 협상을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 의원은 이에 대해 "민주당은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지 말자는 약속을 위배했을 뿐아니라, 한나라당이라는 공당 브랜드 가치를 조준했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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