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만났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앞서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회동 일정이 발표되자 "우리는 어떤 형식이든 외국 정치인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는 것에 단호하게 반대하며 이런 행위는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반발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이 아닌, 사적인 공간인 관저를 회동 장소로 준비했고, 회동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바마, 달라이 라마 회동…중국 "엄중 항의"
中 반대불구 취임후 두번째 회동…中 반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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