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빙더 중국군 총참모장이 베이징을 방문한 김관진 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 일방적으로 미국 비난을 쏟아내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천빙더 총참모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은 패권주의의 상징이며, 다른 나라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만, 다른 나라가 말하는 것은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15분간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천빙더 총참모장은 또 "미국이 베트남, 필리핀과 군사훈련을 했었는데, 이는 난사4도 영해 문제에 개입하는 것이며 미국 개입으로 더 많은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김 장관은 한.중 해군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천빙더 총 참모장은 한국 해군 함정의 중국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김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내일은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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