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북상 중인 6호 태풍 '망온'은 일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동해안 지방이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북상하고 있는 6호 태풍 망온의 모습입니다.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망온은 오늘(14일) 오후부터는 눈까지 또렷하게 생겼습니다.
태풍은 일요일쯤엔 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의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한 뒤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 태풍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다 규슈 남쪽 바다에서 동쪽으로 전향한 후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은 오는 토요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15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20~70mm, 특히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 지방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남부 지방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노인식,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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