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통폐합이 추진돼 온 영희·대청초교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통폐합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정책자문기구인 '학교신설이전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다음달 중 강남구 일원동의 대청·영희초교 통합 방안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자문위원회는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등 외부인사들로만 구성됐으며, 자문위원회 결정에 따라 2년여를 끌어온 학교 통폐합 방안의 추진 여부가 최종적으로 가려질 예정입니다.
시교육청 측은 지난 2009년 대청초교의 학생 수가 계속 많이 줄어들자 서울에서 최초로 인근의 영희초와 학교를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993년 20학급으로 개교한 대청초는 현재 13학급에 전교생 230명 규모로, 통상 30-40개 학급인 인근 학교의 절반 이하에 불과한 상탭니다.
하지만 해당 학교 학부모, 졸업생과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두 학교를 통폐합하기까지 의견 조율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