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이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 등에 대한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알-카에다 무장대원 15명을 체포했다고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터키 경찰이 이번주 초부터 작전을 벌여 앙카라와 서부 도시 부르사에서 무장대원들을 체포했다며, 폭탄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700kg과 권총, 폭약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체포된 사람들은 미국 대사관 외에도 다른 외국계 목표물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며, 경찰은 6개월 동안 이들을 감시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 2003년 알-카에다와 연계된 자생적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영국 영사관과 영국계 은행, 유대교 회당 등을 공격해 58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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