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군인 5명과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1명이 13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타가브 계곡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숨졌다고 프랑스 정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은 성명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면서, 4명의 프랑스 군인들과 3명의 현지 민간인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엘리제궁은 "남성 테러리스트 한 명이 프랑스 군인들에 접근해 폭탄을 터트렸다"며, 이번 테러를 "비겁한 살인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는 지난 2008년 8월 탈레반 게릴라들의 매복 공격으로 10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친 사건 이후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에 가해진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사르코지 정부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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