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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히트곡, 뮤지컬 무대 겨냥…관객 유혹

<8뉴스>

<앵커>

공연계의 불황을 이기려는 노력속에, 뮤지컬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뮤지컬로 변신해서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춤과 노래.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등 현재 K-POP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에서 HOT와 GOD 같은 1세대 아이돌 그룹의 노래까지.

K-POP 히트곡들이 새로운 느낌의 뮤지컬 곡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제작됐습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양희은은 자신의 히트곡으로 뮤지컬을 꾸몄습니다.

1971년 데뷔곡 '아침이슬'을 비롯해 자신의 노래를 활용한 자전 뮤지컬로 40년 음악인생을 돌아봅니다.

DJ DOC의 히트곡 22곡을 묶은 뮤지컬 '스트리트 라이프' 역시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형식의 뮤지컬은 아바의 명곡들을 담은 '맘마미아'와 엘비스 프레슬리의 '올슉업'이 대표적입니다.

[원종원/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음악이 워낙 친숙하다 보니까요, 공연장에 가서 2시간 동안 새로운 음악을 들어야하는 부담감,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검증된 노래를 활용한 뮤지컬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서정곤, 김흥식, 설치환, 영상편집 : 공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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