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용위기가 이탈리아 등 다른 유로존 국가로 전염될 위험성이 국제금융시장을 위협하는 가운데,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조금 전 성명을 통해, 아일랜드 장기 국채의 신용등급을 Baa3 에서 정크 본드 수준인 Ba1으로 한 등급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의 이번 조치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내린 지 1주일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마감 30분을 앞두고 8포인트 가량 플러스를 보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10포인트 가량의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아일랜드는 그리스, 포르투갈,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함께 유로존 내에서 재정상태가 나쁜 국가 중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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