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년 최저임금 6% 오른 '시급 4,580원'

내년 최저임금 6% 오른 '시급 4,58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0% 오른 시급 4천 5백 8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 40시간 사업장의 월 임금은 현행 90만 2천 8백 80원에서 95만 7천 22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3일) 새벽 1시 45분쯤 노동계 위원들이 위원장 사퇴와 최저임금 결정 방식 개선 등을 요구하며 모두 불참한 가운데 13차 전원회의를 속개했습니다.

이 회의에 공익 위원 8명과 재계 대표인 사용자 위원 8명 등 16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가 충족된 가운데, 찬성 12표, 반대 4표로 최저임금 6% 인상안이 의결됐습니다.

이로써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사 양측 위원 14명이 동반사퇴하는 파행을 빚으며 진통을 겪은 끝에, 법정 시한인 지난달 29일을 넘긴 지 14일만에 타결됐습니다.

그러나 노동계는 근로자 위원들이 불참한 최저임금 의결은 무효라며 양대노총 공동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다음주 고용노동부 고시를 거쳐 다음달 5일 확정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