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김찬중 박사팀은 12일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계 초전도 물질의 전기효율을 10배나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희토류 초전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 때문에 미세 구멍이 생겨 전기 특성이 저하되는 것을 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부 자장을 조절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비초전도 물질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화학 조성을 조절하고, 초전도체 재료의 밀도를 높여 산소 발생 원인을 제거했습니다.
그 결과 새 초전도체는 제곱센티미터당 105암페어의 전류를 통과시켜 단위 면적당 전류량이 10배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초전도 과학기술'지의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 20선'에 선정됐습니다.
희토류 초전도체 전기효율 10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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