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이 6천363건으로 이를 분류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상임위 간사 책임제를 둬 어떤 법안이 무슨 이유로 안되고 있는지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8대 국회 들어서 총 발의된 의원입법 건수가 만400여건인데 이 가운데 통과된 게 12.8%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처럼 의원입법 건수가 저조한 데 대해 국회는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면서 "미해결 법안이 남지 않도록 상임위 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5월 원내대표로 취임한 이후 내놓은 정책들이 어느 정도 당내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구체적인 이행절차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아진 만큼 이제 속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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