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곧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공원들이 공원 피서객을 위해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이제 장마가 그치면 어김없이 열대야가 찾아올텐데요.
더운 여름 밤, 공원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내 주요 공원들이 개장 시간을 대폭 연장합니다.
먼저 과천 서울대공원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기존 저녁 6시였던 개장시간을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합니다.
8월 말까지 계속되는 야간개장 기간 중엔 서울랜드까지 순환하는 코끼리 열차와 식당, 유모차 대여소도 함께 연장 운영됩니다.
또 동물원 안에서 1박2일을 지내며 직접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미 밤 10시까지 문을 여는 어린이대공원은 놀이동산 개장시간을 연장하는데요.
평일에는 저녁 7시, 주말에는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물놀이장과 음악 분수도 각각 저녁 6시와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최광빈/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피서철이고 많은 분들이 멀리 떠나시는데요. 집 가까운 공원에 오셔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또 24시간 개방되는 북서울 꿈의 숲, 월드컵공원 등의 분수시설과 매점을 야간에 운영하며, 양재시민의 숲 바비큐장은 밤 8시까지, 월드컵공원 전시관은 자정까지 매일 밤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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