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 '해태 강원 평창수'의 상표권을 미국 코카콜라가 손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G생활건강은 주식회사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해 한국에서 코카콜라 원액의 용기 주입과 판매를 맡고 있고, 코카콜라의 상표관리와 마케팅은 미국 코카콜라 본사의 한국 법인인 '한국코카콜라'가 담당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해태음료를 인수한 LG생활건강과 코카콜라측이 생산-판매와 브랜드 관리를 이원화하는 코카콜라의 시스템을 해태음료에도 적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해태음료가 보유한 '평창수' 상표권도 코카콜라 미국 본사로 이전된 것입니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유치 덕분에 평창수가 더 주목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브랜드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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