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1일)은 새로 나온 책들을 권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과정에서 김연아, 나승연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큰 역할을 한 데서 볼 수 있듯이,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은 섬나라 영국에서 쓰던 말에 불과했던 영어가 40억 세계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가 되기까지, '글로비시'는 그 과정을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통해 생생히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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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는 종양학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쓴 암 백과사전입니다.
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5천년 넘게 인간과 함께 존재해 온 암과, 그 암의 정복을 위해 싸워온 역사를 보여줍니다.
올해 퓰리처상 일반 논픽션 부문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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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의 세계여행'은 중국 베이징으로 사행을 다녀온 실학자 홍대용, 또 조선 여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과 미국 여행을 했던 나혜석 등 조선인들이 경험한 다양한 형태의 12가지 세계여행기를 담았습니다.
당대 소소한 일화들이 지금 사는 모습과 겹쳐지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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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내 얘기 누가 들어주고 충고나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다, 19년 동안 일하는 여성을 위한 강의를 해온 강사 김미경이 흔들리는 30대를 위해 독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습니다.
'언니의 독설'은 조금은 아프지만,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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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노상에서'는 미국사의 이정표적 사건이나 중요한 문화유산을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 미국을 돌아봅니다.
미국 전문가 서울대 신문수 교수의 미국 문화유산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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