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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웃옷 벗더니 가슴에 냄비가 '철썩'

뭐든 남들이 갖지 못한 재주가 있다면 또래 사이에서 스타가 되는 건 식은 죽 먹기인가 봅니다.

깜짝 스타가 된 이 브라질 소년에게는 과연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웃옷을 벗은 소년의 가슴에 아버지가 큼지막한 철제 냄비를 철썩 붙입니다.

수저와 칼 같은 주방용품은 물론 전자 면도기와 가위까지 뭐든 가져다 대면 찰싹 달라 붙습니다.

금속을 끌어당기는 일종의 자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연히 아들에게 포크를 가져오라고 시켰더니 몸에 붙여 온 것을 보고 아들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소심한 성격이었던 아들은 '자석 소년'으로 불리며 장기자랑 때마다 불려가는 학교의 인기 스타가 됐습니다.

아버지는 내심 아들을 학교 스타를 넘어 일찌감치 방송 스타로 키워 볼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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