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3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8천ha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경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낮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일대의 야산 토사가 무너지면서 68살 오 모 씨 가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씨와 오씨의 손자, 손녀 등 3명이 숨지고 오씨의 이웃인 72살 김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의령군에서는 73살 전 모 씨가 배수로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71살 설 모 씨는 논에 물을 대러 나간 뒤 실종됐습니다.
이 밖에 진주시와 함안군 등에서 주택 50채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돼 50가구 13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잇따라서 벼 7천42ha, 채소 908ha를 포함해 농경지 8천 207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밤사이 내린 비로 침수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