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동북 지역에서 일어난 원전 사고 이후 서쪽으로 거주지를 대거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동북 지방 3개 현의 전출자 수에서 전입자 수를 뺀 숫자가 3만2천명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까지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지만 올해는 수도권에서 서쪽의 간사이지방으로 이동하는 숫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무성은 "동일본대지진 이후 본사 기능을 옮긴 회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본인, 원전 사고 후 서쪽으로 거주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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