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잠시 냉각기를 가졌던 이란-북한 관계가 다시 긴밀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이스라엘 국방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의 핵개발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북한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지난 5월 북한과 이란 외무장관이 비동맹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에서 이례적인 공개 회담을 가진 것이 그 예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란이 민수용 목적으로 핵개발을 한다면 러시아의 도움만으로 충분하다면서 북한과의 관계 유지 자체가 핵 프로그램 관련 도움을 받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엔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이 이란에 미사일 기술 등을 제공한 것은 엄연한 제재위반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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