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군이 알-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을 받아 10명이 사살됐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무장단체는 어제 남부 아비얀주 로데르 북부에서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던 예멘군에 갑자기 총격을 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카에다 지지세력은 올초 살레 대통령에 저항하는 폭동이 일어나자 남부 예멘에서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해 지난달 말 아비얀주 주도인 진지바르까지 장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정부가 살레 대통령의 정권 유지를 위해 알-카에다의 위협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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