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총기 난사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정모 이병이 심각한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와 인권연대는 해병대 사고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이병과 변호인을 접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선임병들이 정 이병의 팔을 담뱃불로 지지고, 얼굴에 소염제를 바르고 씻지 못하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군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 있다며, 인권단체의 현장 방문 조사에 군이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이병은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되 지난 6일 새벽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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