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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부의장 "남북관계 악화는 금단현상일뿐"

평통 부의장 "남북관계 악화는 금단현상일뿐"
김현욱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대북정책에서 우리가 약간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일시적인 금단현상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대북정책에서 유연성을 발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정부가 취하는 대북정책 기조는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우리가 약간 어려움을 겪는 것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술을 끊을 때 나타나는 금단현상 때문"이라며, "금단현상이 지나가면 북한도 적절한 방법과 시기에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미래와 관련해 김 부의장은 "북한이 연착륙으로 갈 수도 있지만, 동서독의 경우처럼 경착륙으로 갈 가능성도 열어놓고 준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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