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건설업계의 체감경기지수가 다소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가 지난 5월에 비해 7.8포인트 오른 74.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올해 들어 CBSI는 3~4월 연속 상승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월 7.5포인트 떨어졌다가 다시 4월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CBSI가 오르기는 했지만 5월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급감했던 공공공사 발주가 약간 늘어난 영향일 뿐"이라며 "여전히 기준선인 100에 훨씬 못 미치는 70선을 넘나들고 있어 건설 침체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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