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투자심리 약화 등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지수인 CRB지수가 전월 대비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일 CRB지수는 336.71로 지난달 초 345.92보다 2.7%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CRB지수가 지난 5월 초 368.17보다 6%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입니다.
CRB지수의 하락은 주로 에너지와 농산물 가격의 약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난 1일 싱가포르 석유현물시장 두바이유는 한 달 전보다 4.1% 하락한 배럴당 105.5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 옥수수 선물가격 또한 지난달 22일 부셸당 70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점차 하락해 같은 달 30일에는 하루 만에 9.89%나 급감하면서 629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글로벌 경기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조정국면이 이어지겠다"면서 "그러나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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