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과 녹색성장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올 2월 양국간 원자력협력협정 발효를 계기로 신규 원전과 연구용 원자로 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 밖에도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그리고 개발도상국 지원 등에 관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위한 남아공의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마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남아공 정상 "원자력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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