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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모 "일부 도시락 제품 세균 많아"

소시모 "일부 도시락 제품 세균 많아"
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내 도시락 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28개 도시락 제품을 대상으로 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과다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대장균이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6개 제품에서 즉석조리식품의 일반세균 기준, 1g당 10만개 이하를 초과하는 세균이 나왔습니다.

1개 제품에서는 1g당 600만개에 달하는 일반세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제조일시나 유통기한 표시도 제대로 안돼 제조일시와 유통기한을 모두 표기하고 있는 제품은 전체 28개 제품 가운데 9개 제품에 불과했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여름철 위생안전을 위해 제조·판매업체가 도시락 제품의 일반세균 검사를 철저하게 하고, 제조일시나 유통기한 표시 규제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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