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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천혜의 비경'…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앵커>

고군산군도의 비경에 둘러쌓인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입니다.

JTV 김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섬과 섬 사이에 자리잡은 하얀 모래사장.

바닷물이 지나간 자리엔 유리알처럼 투명한 모래가 햇빛에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옛부터 명사십리로 불린 백사장은 주변 섬과 산책로 등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박경숙/피서객 : 모래가 너무 곱고요, 물결이 맑아요. 그래가지고 수영하기도 좋으시고요, 산책길 다니시면 또 나름대로 경관이 잘 돼 있어요. 시설도 깨끗하게 잘 돼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고군산군도에 자리잡은 선유도 해수욕장이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올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로 선정돼기도 했습니다.

주민들과 군산시는 새만금 방조제의 개통으로 피서객이 크게 늘어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명수/음식점 주인 : 옛날에는 배가 왕래가 많지 않았는데 지금 금년은 배가 많으니까 아마 애용하는데 낫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문동신/군산시장 : 바가지 씌우지 않고, 여러분들을 편리하게 해주고, 깨끗하게 하고 하는 것이 이곳 우리 선유도, 신시도 시민들이 똘똘 뭉쳐서 하고 있는 겁니다.]

군산에 하나뿐인 선유도 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까지 43일 동안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JTV)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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