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해병대 강화부대 총기난사 사건에서 가해자인 김모 상병은 K2 소총을 단발상태로 놓고 조준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수사반은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는 단발로 조정돼 있었다"면서 "사망자의 신체 부위를 검시한 결과 마구잡이로 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상병은 상황실내 간이탄약고에서 실탄 75발과 공포탄 2발, 수류탄 1발이 담긴 탄통을 훔쳤으며 사건 직전 술을 마신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사본부는 또 "현재까지 사건의 원인은 김상병의 심리적 문제로 판단하고 있지만 부대생활과 관계된 부분도 있는지 함께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김상병의 평소 행동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내부적으로 관심사병으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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