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소식입니다. 남양주시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민자도로가 어제(4일) 개통됐습니다. 교통은 편해졌지만 통행료가 비싸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도로는 막히고 정부예산은 부족하고 그러나 보니 민자도로 자꾸 늘어나는데요, 지나치게 통행료가 높아서 서민들에게 부담을 떠넘긴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화면 보시죠.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화도로가 어제(4일) 개통됐습니다.
길이 11.2킬로미터 강남에서 남양주 가는 운행시간이 12분 빨라졌습니다.
민자로 건설된 도로지만 자치단체의 사후 부담은 최소화했습니다.
[이석우/남양주시장 : 대부분 민자도로는 적자보전해 주는데 이 도로는 적자보전 없는 도로로 협약이 되어서 공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자치단체 부담이 줄어든 만큼 통행료가 높아졌습니다.
10분 정도 거리에 통행료가 1,300원, 1킬로미터에 113원꼴인데 경부고속도로 2배가 넘습니다.
[유영자/남양주시 호평동 : 있으나마나 한 거죠. (왜 있으나마나에요?) 돈 내면 비싸죠.]
[진무웅/남양주시 호평동 : 너무 비싼 것 같아요, 거리는 5분 정도밖에 안 되지만 또 병목 현상이 생길 것 같아요.]
시외버스같은 대형차는 3,300원이나 돼서 예정했던 버스운행이 취소될까봐 걱정입니다.
[유명규/남양주시 호평동 : 시내버스가 못 다닌다고 하면 그렇게 큰 의미가 없잖아요. 자가용만 갖고 다니라는 얘기 아닙니까?]
남양주시는 1달 무료 통행 기간 동안 인하 협상을 벌이겠다고 하는데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조욱현/남양주 아이웨이 대표 : (요금이 원래 1,300원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내려갈 가능성은 없습니다. MRG 보장, 소위 말해서 최소 수입 보장이 없는 사업입니다.]
통행료 불만은 수도권 외곽도로나, 춘천고속도로 등 경기북부의 민자도로 대부분이 비슷한 형편입니다.
시민들의 볼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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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나 성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을 위한 '1366' 경기북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의 전화는 직원 10명이 24시간 여성들의 고충을 상담하면서 경찰이나 병원에 연결하거나, 긴급 보호시설 제공 또는 현장 방문등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여성은 국번없이 1366번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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