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버려지거나 분실되는 반려견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유기견 동물보호소 입소 시기를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7월에 전체의 11.3%인 3천 7백여 마리가, 8월에 10.7%인 3천 5백여 마리가 보호소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 유기가 여름철에 몰리는 것은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맡길 곳이 마땅하지 않은데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동물 분실을 막을 수 있도록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인식표를 부착하거나 목줄을 착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배회하는 동물의 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보호 중인 동물은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주인을 찾아줄 예정입니다.
임시 보호가 가능한 동물 병원 정보는 자치구청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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