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의 반발에도 서울시가 시내 지하도상가를 상가단위로 경쟁입찰에 부치는 방안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5개 지하도상가의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오는 8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5월 지하도상가의 임대차 방식을 상가단위로 경쟁입찰에 부치고, 낙찰업체가 개인을 상대로 1개의 점포만 다시 임대하는 방식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정태 의원 등 민주당 시의원 11명은 지난달 서울시 상가별 경쟁입찰 방침에 반대하는 내용의 지하도상가 관리조례를 발표해 그동안 논란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는 7일 시의회에서 지하도상가 입찰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합의점이 나오지 않으면 애초 일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지하도상가 '통째 경쟁입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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