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당국이 오는 9월까지 2차로 퇴출되는 저축은행들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내일(5일)부터 저축은행 85곳에 대해 경영진단에 착수합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현재 98개 저축은행 가운데 예금보험 공사 소유를 제외한 85개 저축은행 전체에 대해 다음 달까지 동시 경영진단을 실시합니다.
또 경영진단 뒤 오는 9월 전까지 2차 퇴출 대상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금감원과 예보, 회계법인 합동으로 경영진단을 벌여 건전성 기준인 BIS 비율 5%에 미달할 경우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선 퇴출되는 저축은행은 원칙적으로 BIS비율이 1% 미만이고 부채가 자산보다 많으며 경영평가위원회로부터 불승인을 받은 곳입니다.
반면 BIS 비율 5%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안정기금을 통한 자금 지원을 통해 시장 불안감을 덜어주도록 할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다만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지원을 받는 저축은행의 경우 대주주가 배당이나 임직원 급여 제한 등 자구노력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예금자들의 불안 심리를 덜어주기 위해 영업정지 뒤 4영업일부터 4500만원 한도 내에서 원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영업정지일로부터 2주 뒤에 그것도 2000만원 한도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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