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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풀려난 스트로스-칸, 정계 복귀?

성폭행 기도 혐의로 IMF 총재 자리까지 내줬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이 풀려났습니다.

단숨에 내년 프랑스 대선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뉴욕주 대법원은 호텔 여직원의 거짓 진술이 드러났고, 피의자의 도주 위험이 사라졌다며 스트로스칸의 가택연금을 해제했습니다.

프랑스 유력지 르 파리지앵은 스트로스 칸의 정계 복귀 여부를 놓고 긴급 여론조사를 벌였는데요, 응답자 49%는 스트로스 칸이 언젠가는 프랑스 정치 무대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답했고 45%는 '반대'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아직은 찬반 양론이 팽팽한 상황이지만 만일 무죄로 판명날 경우 더 큰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미국을 비난하는 동정 여론까지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최대 피해자는 물론 재선을 노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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