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단수 피해가 발생한 경북 구미시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낙동강 횡단 송수관로 누수 현장이 보이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을 찾은 손 대표는 "이 지역 식수와 생활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홍수 기간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 예방에 우선을 두든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달 반 전에도 해평취수장 사고로 닷새 동안 단수됐는데 또 사고가 발생해 불안이 커진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 환경단체와 전문가, 교수들이 공동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4대강 공사의 인명피해만 벌써 20명"이라며 "무리한 준설, 속도전이 국민 안전에 피해를 주는 만큼 국회에서 4대강공사 설계시공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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