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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권주자 7인…선거막판 신경전 가열

한나라당 당권주자 7인…선거막판 신경전 가열
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후보 7명은 오늘 TV 토론회와 당 비전 발표회에서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친박계인 유승민 후보를 향해 "이명박 정부와 정책 차별화를 해야 총선과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무조건 차별화하는 것이 능사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후보는 그러나 "지난 3년 반 동안 이명박 정부 정책이 그대로 가면 좋은거냐"며 "이번 정부 최대 실패는 민생ㆍ복지분야고, 총선,대선 후보들은 차별화된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당의 얼굴을 바꾸는 것"이라며 "홍준표 후보는 여러 당직을 거치며 이미 국민에게 이미 익숙한만큼 40대 젊은 당대표를 국민앞에 내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를 모아봤더니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당심과 민심에서 압도적으로 자신이 1등으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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