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아래로 남편이 뛰어내린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합천군에 사는 58살 A씨가 오늘 새벽 3시45분에 "삼천포 다리 밑에 빠져 죽는다. 나 같은 놈 만나서 고생 많았다. 니 마음대로 잘 살아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낸 직후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마을에서 A 씨의 승용차는 발견했지만, A 씨의 행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순찰정 등을 동원해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가족들을 상대로 A씨의 행적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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