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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명역서 또 멈춰…바퀴에서 연기 나

<8뉴스>

KTX 열차가 또 멈춰섰습니다. 

1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151열차가 광명역에 진입하던 도중 바퀴에서 연기가 나면서 17분간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수백명이 대체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고, 뒤따르던 열차의 운행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바퀴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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