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 여성에 대해 의료 지원을 해주는 기관을 기존 6곳에서 8곳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 적십자 병원을 비롯한 6개 병원 외에도 보라매 병원과 서북병원에서 진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원을 받는 범위는 입원 진료와 당일 외래 수술비로 1회당 5백만 원까지입니다.
5백만 원을 넘는 경우는 자체 심의를 거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국내 체류기간이 90일을 넘고 국내에서 질병을 얻었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결혼 이민 여성은 국내 남성과의 혼인 여부 등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의료지원 확대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외국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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