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장맛비 주춤…이틀간 '무더위' 찾아온다

<앵커>

오늘(1일) 7월의 첫날입니다. 모처럼 장맛비가 주춤하고,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최윤정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이제 주말인데 언제까지 비가 안오는 거죠?

<기자>

네, 연일 국지성 호우로 걱정 많으실 겁니다. 7월의 시작과 함께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내일까지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야외활동하기에도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으니까요.아직 비에 대한 긴장을 늦추시면 안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장마가 주춤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반짝 햇살에 빨래를 말리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낮기온이 서울은 29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많은 비로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불쾌지수가 높겠지만, 마음이 여유로운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