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 경연대회인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남녀 성악가들이 우승했습니다.
오늘(1일) 새벽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14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시상식에서, 박종민, 서선영 씨가 나란히 남녀 성악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관심을 끌었던 피아노 부문에서는 손열음 씨가 러시아의 다닐 트리파노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올해 17살인 조성진 군이 3등상을 받았습니다.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이지혜 씨가 3위에 올라,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음악가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며, 4년에 한번씩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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