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침 한 때 통행이 재개됐던 잠수교는 조수의 영향으로 다시 전면 통제됐습니다. 팔당댐은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SBS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아영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보시는 것처럼 비는 완전히 그쳤고, 햇볕까지 내리쬐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수교는 사람과 차량 통행이 여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의 수위 6.21미터로 차량 통행 통제 기준인 6.2 미터에 상당히 근접해 있습니다.
하지만 보행자 통행 기준인 5.5미터 보다 여전히 높은데요.
새벽 한 때 비가 잦아들면서, 5시 45분부터는 잠수교의 차량 통제가 해제되기도 했는데요.
다시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 시간 반 가량이 지난 7시 15분부터 다시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은 조금 전부터 방류량을 늘려현재 수문 15개 가운데 10개를 열고 초당 6천 8백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7천톤까지는 꾸준히 늘린다는 계획인데요.
한강 홍수통제소측은 충주댐에서 방류한 양이 팔당댐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며, 조수 간만의 차로 차츰 낮아지던 잠수교 수위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어제 9시 50분쯤 통행이 재개됐던 서울 양재천로는 영동1교에서 KT 앞까지 양 방향 통행이 다시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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