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잠수교는 아침 한 때 통행이 재개 됐다가 다시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수위가 다시 올랐나보죠?
<기자>
네, 지금은 이렇게 잠시 비가 그쳤는데요, 하지만 잠수교는 사람 통행과 차량 통행이 여전히 금지됐습니다.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6.27m입니다.
보행자 통행 기준인 5.5m보다 높지만 차량 통행 기준인 6.2m에 근접했습니다.
새벽 한 때 비가 잦아들면서, 5시 45분부터는 잠수교의 차량 통제가 해제되기도 했는데요, 다시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 시간 반 가량이 지난 7시 15분부터 다시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강 홍수 통제소 측은 서해안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수위가 상승했었다면서 8시 40분쯤을 기점으로 수위가 다시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5,200톤으로, 어제 오후 3시 최대 8,500톤을 쏟아낸 데 비해 3,000톤 이상 줄었습니다.
한편, 어제(29일) 9시 50분쯤 통행이 재개됐던 서울 양재천로는 영동1교에서 KT 앞까지 양 방향 통행이 다시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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